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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기록가, 미리 인사드려요 👋

By 인혁 에디터


‘시현하다 기록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마 시현하다를 찾아 주시는 분들 중 가장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이 질문을 답해 드리기 위해, 오늘의 매거진을 준비했어요. 


우선 시현하다의 기록가가 되기 위해선, 반드시 교육생 기간을 거쳐야 하는데요. 교육생 시스템은 기록가들의 전문성과 브랜드의 가치를 변치 않고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도입한 시현하다만의 문화예요. 이 기간동안 교육생들은 기록가가 되기 위한 필수 기술들을 배우고, 연습한답니다. 


과연 이런 교육생의 하루는 어떨지, 궁금하신가요? 오늘도 미래의 기록가를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신 16기 교육생 6명을 특별히 만나봤어요. 





Q: 안녕하세요! 다들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


🍇수진: 안녕하세요! 시현하다 16기 교육생 한수진입니다:) 


🍉해리: 안녕하세요! 시현하다 16기 교육생 김해리입니다. :) 


🥑혜림: 안녕하세요!! 현재 시현하다 모먼트 본점에서 일하고 있는 16기 교육생 이혜림 입니다. :)


🍊지원: 안녕하세요~! 16기 교육생, 걸어 다니는 나무 이지원입니다 :)


🍓새나: 안녕하세요! 16기 교육생 이새나라고 합니다! 저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5년 동안 시현하다의 단골손님으로서 100회가 넘는 기록을 남겼고, 시현하다 지점 매니저로서 3년째 근무하다가 지금은 교육생이 되었어요. 


🍎진아: 안녕하세요. 16기 교육생 이진아입니다. 



Q: 소개 감사합니다 :) 가장 먼저 다양한 직업 중에서도, ‘기록가’라는 직업을 선택하시게 된 이야기가 궁금한데요. 여러분은 언제 기록가가 되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셨나요? 


🍉해리: 저는 이전에 건축디자인 일을 했었어요. 사람의 동선을 생각하고, 쓰임새를 생각하며 공간을 설계하는 일이었죠. 사람을 좋아해서 선택했던 일이었는데, 정작 사람을 만날 일은 거의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직을 하게 된다면 아예 다른 세상에 가고 싶었어요. 이왕이면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대화도 많이 나눌 수 있는 그런 곳이요. 


마침 그 무렵 저는 종종 시현하다에서 기록을 남기고 있었는데, 어느 날 문득 제 앞에 계신 작가님의 자리가 탐이 나는 거에요..! 제가 정말로 하고 싶은 직업을 찾은 기분이었어요..✨



🍓새나: 시현하다’라는 브랜드는 저에게 참 많은 것을 알게 해준 브랜드에요. 제가 사진을 찍고 또 찍히는 것에서 즐거움을 느낀다는 것, 스타일링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 그리고 대중적인 미의 기준에 나를 억지로 맞추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어요. 수많은 기록을 남기다 보니 기록가라는 직업에 점점 자연스레 관심이 생겼고, 5년 전 마음속 한켠에 자리 잡았던 꿈은 이제 저의 큰 목표가 되었네요.



🍎진아: 저에게 사진은 왠지 모르게 항상 마음속에만 간직하던 취미였어요. 그러다 레코더즈 아카데미 개설 공지를 보았는데 보자마자 너무 배우러 가고 싶더라고요. 그렇게 아카데미를 통해 사진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카메라와 친해졌는데, 생각보다 사진을 더 좋아하는 저를 발견했어요. 


그러다 보니 사진과 관련된 직업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되었고, 사람을 만나서 얘기하는 걸 좋아하는 외향적인 제가 대화형 사진관인 시현하다의 기록가가 된다면 정말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어 기록가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



Q: 여러분 중에는 사진을 전공하지 않으신 분들도 있는데, 교육생이 되기 위해 특별히 하셨던 노력이 있나요?


🍇수진: 저는 사진과 관련 없는 건축공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사진과 가까워지기 위해 사진학원에 다니며 사진을 배웠어요. 학원에서 카메라 다루는 방법, 구도, 조명 쓰는 방법 등을 배우면서 제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 좋은 기회를 통해 시현하다 신사점 프린트실 스탭으로 들어가 시현하다 브랜드에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도 따로 촬영과 보정 연습을 하며 기록가의 꿈을 조금씩 키워나갔습니다! 


Q: 여러분에게 시현하다는 과연 어떤 곳인가요? 손님으로서, 교육생으로서 경험한 시현하다는 어떤 브랜드인지 알려주세요.


🥑혜림: 저에게 시현하다는 제2의 시작점이라고 생각해요. 앞만 보고 무작정 달려오던 저를 되돌아보고 제가 뭘 좋아하고 사랑하는지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거든요. 덕분에 이렇게 좋아하는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전에 있어서 믿음을 심어주었어요. 



🍊지원: 저는 시현하다를 만나고 카메라를 다시 잡게 되었어요. 학창 시절에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니다가 대학교에 진학하면서 멀어졌었는데 시현하다의 기록이라는 존재가 제가 정말 하고 싶었던 사진이라고 생각했고 그것을 이루어내기 위해 지금도 한발씩 걸어나가고 있습니다!


Q: 교육생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요즘 어떻게 생활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진아: 저희 16기 교육생들은 현재 일주일에 한번 본사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받고, 각자 가능한 시간에 여러 과제를 열심히! 하고, 나머지 2~3일 정도 현장 교육을 병행하고 있어요.

 

기록가가 되기 위해 배워야 할 이론 교육과 보정에 대한 교육은 본사에서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전/오후로 나눠진 수업을 알차게 듣고, 서로 찍고 찍히면서 촬영과 보정을 연습해요. 



지점에서는 시현하다의 톤앤매너를 익히기 위해 홀 응대를 진행하고, 기록가로 성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출력물에 대한 공부를 위해 프린트실 업무를 배우고 있어요. 손님들의 예약확인과 형용사 카드 상담, 포토존 안내 및 정리, 패키지 제작 및 설명 등등 현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배우고 있어요. 


대기 중이신 손님들과 잠깐씩 소통하다 보면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 이 시간이 너무 즐거워서 이럴 때마다 기록가라는 직업에 대해 스스로 더 확신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지원: 이렇게 기록가가 되기 전까지 공간 안에서 일어나는 상황과 과정들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근무를 마치면 교육이 끝나고 주어지는 과제를 하기 위해 빠르게 귀가를 합니다. 가끔은 본사에서 과제를 해서 귀가가 늦어질 때도 있어요. 하지만 다른 교육생분들과 함께하기 때문에 즐거워요. 😊



Q: 지금 매거진을 읽고 계신 분들 중에서 분명 교육생을 꿈꾸고 계신 분들도 계실 텐데, 그분들을 위해서 조언을 해주신다면요? 


🍇수진: 음.. 일단 시현하다 가치관에 공감하고 이 브랜드에 대한 애정과 이해도가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카메라를 다루고 보정하는 실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아무래도 대화형 사진관이다 보니 본인의 가치관과 개성, 공감, 톤앤매너 등이 중요하거든요.



🥑혜림: 다양한 관심사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정말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는 일이기 때문에 더 넓은 폭의 대화가 가능하다면 좋고, 그리고 체력관리는 필수!!



🍓새나: 기본적으로 카메라와 색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하고, 또 ‘시현하다’라는 브랜드에 대한 이해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관과 목표를 잘 알고 계셔야 할 것 같아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기록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고 있는 것!


🍎진아: 교육생 지원을 위해 제출하는 포트폴리오를 미리 한번 고민해 보기! 미리 촬영하고 싶은 주제를 생각해 보고, 그에 맞는 모델은 누구일지 고민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또.. 나는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음만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도전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 여러분은 어떤 기록가가 되고 싶으신가요? 


🍇수진: 제가 디즈니, 픽사 영화들을 정말 좋아해요. 그런 영화들을 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동심으로 돌아가 굉장히 편안하고, 행복하고, 제가 특별하다는 느낌을 받는 것 같거든요. 저 역시 촬영자분들에게 이런 감정들을 느끼게 만들어 드릴 수 있는 기록가가 되고 싶어요. 


🍉해리: 저는 많은 분들이 믿고 사진을 맡기실 수 있는 기록가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더 열심히 연습하고 공부하면서 준비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고요!


🥑혜림: 일기장 같은 기록가. 마냥 흘려보내기엔 너무 소중한 모든 시간들을 자연스럽게 담아둘 수 있는 그림일기처럼, 소중한 순간의 기록을 시현해 줄 수 있는 기록가가 되고 싶어요. 



🍊지원: 저는 동그라미 같은 기록가가 되고 싶어요! 오시는 손님들이 가지시는 조금의 긴장과 부담도 편하게 내려놓을 수 있도록 동그라미처럼 부드럽고 유연하게 이끌어나가고 싶습니다. 🌳🤍


🍓새나: 자신의 모습을 필요에 의해 남기는 것 외에, 인생의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서는 걸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아요. 과거의 저처럼요. 저는 그런 분들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에 기록을 남긴다는 것이 어렵거나 두려운 게 아닌, 충분히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그 과정을 돕고 싶어요. 


🍎진아: 제가 기록가가 된다면, 그 이후로 저는 손님들이 절 찾아와주셔야만 제가 기록가로서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 점에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잊지 않으면서 한 분 한 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록가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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