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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현하다 2022 연말결산

BY 인혁 에디터


 🎄어디를 가도 흘러나오던 크리스마스 캐롤 대신 적막이 흐르는 거리, 이제 한 장 밖에 남지 않은 달력을 보고 있으면 길었던 한 해도 벌써 보내줘야 하는 순간이 다가왔다는 게 실감이 나죠. 한 해의 끝자락이 되면 우리는 소중한 사람들과 모여 1년 동안 있었던 일을 떠올리고, 지난 추억들을 함께 이야기하곤 합니다. 


연말을 맞이해 시현하다도 2022년 한 해를 돌아보며, 그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찬찬히 살펴보는 시간을 준비했어요. 시현하다와 여러분이 함께 걸어온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다 보면, 아쉬움과 후회보다는 다가올 내년을 향한 기대감이 아마 먼저 떠오르실 거예요. 시현하다가 걸어온 지난 2022년, 저와 함께 돌아보시겠어요? 






사진으로 얘기해요, <브랜드 시즌 무드>


사진을 통해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는 시현하다에서, 시즌마다 사진으로 저희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기 위해 시작한 시즌 무드 룩북. 무더웠던 여름 처음으로 선보였던 <Passport>와 F/W 시즌 무드 <Bucket List>. 그동안 총 두 번의 시즌 무드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시즌 무드는 시현하다를 찾아 주시는 분들이 사진을 통해 더 많은 즐길 거리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준비한 콘텐츠예요. 매 시즌 무드에는 시기마다 사진을 통해 담아내고 싶었던 저희의 이야기들이 들어 있는데요. 엔데믹 시즌에는 ‘여행’이라는 주제를, 이번 연말에는 그동안 소망했던 것이 모두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버킷리스트’라는 주제를 정하게 됐어요. 


2023년에도 여러분을 찾아갈 시즌 무드, 그 안에는 또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다가올 새로운 시즌 무드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내 취향대로 기록하는 다양한 촬영군


시현하다에서는 나를 기록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해 드리기 위해, 매번 새로운 촬영군을 연구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022년에도 역시 시네마, 아웃라인, 뷰티풀, 컬러필, 클로젯 등의 촬영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렸는데요. 


커플, 바디프로필, 뷰티, 프로필, 패션 등의 여러 주제를 오가며 여러분의 모든 순간을 담아낼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다양한 촬영들을 시도했던 해였어요. 이런 저희의 시도들을 알아주신 덕분일까요? 올 한해 시현하다에서 기록을 남겨 주신 분들은 약 8만명이나 됐어요. 



시현하다가 만든 포토부스, <프레임> 오픈


요즘 어디를 가나 하나씩은 보인다는 포토부스. 일상 속 나의 순간을 자연스럽고 간편하게 남길 수 있다는 점 덕분에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포토부스를 이제 시현하다에서도 만날 수 있어요. 시현하다가 말하는 ‘기록하는 즐거움’을 일상에서도 만나 보실 수 있게 오픈한 포토부스 <프레임>이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색으로 말하는 사진관 시현하다의 정체성을 담은 원컬러 컨셉, 클래식한 질감으로 시현하다만의 감성을 느끼실 수 있는 결과물까지. 프레임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시현하다의 기록에 함께해 주시는 모습을 보며 뿌듯하기도 했는데요. 올해 총 4곳에서 문을 연 시현하다 프레임은 내년에도 더 많은 곳에서 오픈될 예정이니, 프레임 도장 깨기를 준비하고 계신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만났던 <위클리 매거진>


감사하게도 매 년마다 항상 많은 분들이 시현하다를 찾아주고 계시지만, 올 한 해는 특히 다양한 분들의 초상을 기록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분들의 이야기를 더 가까이에서 들어볼 수 있었던 해였던 것 같아요. 


방호복을 입고 코로나 시대의 초상을 남기셨던 추선영 간호사님, 사라져 가는 역사의 현장들을 기록하는 천승환 사진작가 님, 부캐 컨셉에 맞춰 유쾌한 인터뷰를 만들어주셨던 사내뷰공업님과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는 인상 깊은 메시지를 남기고 가신 땡깡과 진절미 님 등등. 이 외에도 지난 1년 동안 매거진에서는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지고 계신 특별한 27명을 만나고,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어요. 나만의 특별한 메시지를 갖고 계신 분이라면, 누구나 매거진의 주인공이 되실 수 있으니 모두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세요! 



재능 기부 프로젝트 <주다 팀> 이야기


그동안 시현하다를 오래전부터 지켜봤던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시현하다는 그동안 사진을 통한 재능 기부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해 왔어요. 소월 38가 길 동네 주민들의 기록을 담아드렸던 리 프로젝트, 장호원 유치원 아이들의 졸업 사진을 기록했던 장호원 프로젝트 등등. 그동안 시현하다의 기록이 필요한 곳을 다양한 곳을 찾아가며 기록의 즐거움을 나눠드리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올해는 지금까지 시현하다가 해왔던 재능 기부 프로젝트들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아, 기록가와 오피스 멤버들로 구성된 ‘주다’ 팀이 첫 발걸음을 뗀 해였어요. 주다 팀이 맡은 첫 번째 프로젝트는 사회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한 어머님들을 위해 한글을 가르치고 있는 <푸른 어머니 학교>와 함께 했는데요. 


졸업을 앞두고 계신 28명의 어머님들을 위해 졸업사진과 이력서 사진을 담아드리고, 어머님들이 직접 지으신 시를 낭송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기록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갈 주다 팀은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더 펼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최선을 다 할 거예요. 





이렇게 시현하다의 지난 1년을 돌아봤는데, 어떠셨나요? 올 한 해는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 좀 더 가까이에서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었던 해였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여러분이 남겨 주신 다양한 기록들이 시현하다라는 브랜드의 존재를 더욱 빛나게 해주고, 여러분이 들려주신 많은 이야기가 저희에게는 정말 큰 힘이 된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낀 2022년이었어요. 


올 한 해 시현하다에서 남긴 기록들이 모두 행복하고 의미 있는 추억이었길 바라며, 시현하다도 여러분의 더 많은 순간들을 더 다양하게 기록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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